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일정 입장료 알아보기

가을이 되면 창원 마산은 온통 국화 향기로 가득합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는 매년 전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대표 가을 꽃축제입니다.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도심 속에서 국화로 만든 조형물, 야간 조명과 함께 국화 향이 어우러진 이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 가도 만족도가 높은 축제로 꼽힙니다. 올해는 행사 규모가 더 커지고, 국화 작품 수가 대폭 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축제 일정

2025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기간
2025년 10월 25일(토) ~ 11월 9일(일) (약 16일간)
장소: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해양신도시 일원

축제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특별공연과 야간 점등식이 열려 늦은 시간까지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는 국화 작품이 약 50만 송이에 달하며, 대형 조형물 100여 점, 포토존 20여 곳, 시민참여 전시 구역 등 규모가 역대급입니다.

축제의 특징

가고파 국화축제는 단순한 꽃 전시회가 아니라, 도심 속 예술 전시와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종합형 축제입니다.
특히 올해는 ‘국화와 바다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해양신도시 일대가 꽃과 조명으로 물들 예정이에요.
메인 게이트부터 길게 이어진 국화터널, 바다 위 다리를 따라 이어진 야경 코스, 시민정원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라이트 포인트

• 국화 조형물 퍼레이드존: 창원시 상징물과 지역명소를 형상화한 국화조형물 전시
• 국화정원: 가족 단위로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힐링 구역
• 야간빛거리: 국화와 LED 조명이 어우러진 야간 포토존
• 체험존: 어린이 국화 만들기, 향기비누 만들기, 전통차 시음 등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위치

• 장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해양신도시
• 내비게이션 검색: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장”

바다와 맞닿은 해양신도시가 주무대이기 때문에 산책로와 바닷바람이 어우러진 시원한 분위기 속에서 꽃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교통편

자가용:
창원터널, 마창대교, 진해 방면 도로를 이용해 접근이 용이하며, 축제기간엔 교통이 혼잡하므로 오전 일찍 방문을 추천합니다.

대중교통:

• 기차: 마산역 하차 → 버스 760, 700, 108번 이용
• 버스: 오동동 문화광장 하차, 도보 5분
• KTX: 창원중앙역 하차 → 마산 방면 버스로 환승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주차장 정보

축제기간 동안에는 해양신도시 내 임시 주차장과 마산 어시장 공영주차장, 마산역 인근 무료 셔틀버스 구간이 운영됩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유모차 전용 구간’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주말에는 오전 10시 이전 도착을 추천하며, 오후에는 **임시 셔틀버스(15분 간격)**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료와 예매 정보

입장료: 무료
하지만 일부 체험 부스(국화차 시음, 공예체험 등)는 2,000~5,000원 정도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온라인 예매는 필요 없지만, 공연 좌석권이나 셔틀버스 예약은 창원시 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근처 추천 숙소

1️⃣ 마산 호텔 인터내셔널 – 축제장까지 차량 10분, 가족 단위 추천
2️⃣ 아리랑 관광호텔 – 마산항 뷰와 조식이 인기
3️⃣ 호텔 크리오 – 커플 여행객에게 인기 높은 부티크 숙소

숙소는 주로 마산역 주변, 창원 중심지, 그리고 돝섬 근처에 몰려 있으며, 10월 말~11월 초 주말엔 조기 마감되므로 미리 예약이 필수입니다.

근처 추천 맛집

1️⃣ 마산 아구찜 거리 – 국화축제장 인근 대표 먹거리 코스
2️⃣ 마산 돝섬횟집 거리 – 신선한 회와 전어회로 유명
3️⃣ 고려당 팥빙수 본점 – 가을 한정 ‘국화차빙수’ 시즌 메뉴

특히 아구찜 거리는 점심부터 저녁까지 대기줄이 길기 때문에, 축제 관람 전후로 미리 예약하면 좋습니다.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포토스팟 추천

• 국화터널 입구: 형형색색의 꽃잎이 천장을 덮은 대표 포토존
• 해양데크: 바다와 꽃이 함께 찍히는 인생샷 명소
• 야간빛거리: LED 조명과 함께 인물사진 찍기 좋은 구간

밤에는 조명이 들어오면서 낮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커플들에게는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됩니다.

함께 가볼만한 곳

 

 

• 돝섬 유원지: 배를 타고 들어가는 마산 앞바다의 섬, 가족 나들이에 인기
• 창원 용지호수공원: 국화축제 후 이어지는 저녁 산책 코스
• 문신미술관: 국화 조형물과 함께 예술 감상 가능한 전시관

1박 2일 일정이라면, 첫날은 국화축제와 돝섬, 다음날은 창원 중앙시장이나 진해 해양공원까지 연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추천 일정 (당일치기 & 1박2일 코스)

[당일치기 코스]
오전 10시 축제장 도착 → 국화정원 산책 → 점심(아구찜 거리) → 야간빛거리 관람 → 해양데크 포토타임

[1박2일 코스]
1일차: 국화축제 → 저녁 바다야경 → 숙박
2일차: 돝섬 관광 → 문신미술관 → 창원 중앙시장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향기와 함께 도시의 밤을 수놓는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는 단순한 꽃축제가 아닌,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입니다.
올해는 특히 가족 단위와 연인 방문객을 위한 야간 조명 연출과 체험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되어, 하루 종일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은 축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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